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넥슨의 '2025 아이콘매치'가 9월 서울에서 열린다. 게임 속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의 경기를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을 9월 13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다. 지난해 10월에는 앙리, 드로그바 등 게임에서만 등장했던 선수들이 방한해 첫 아이콘매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바카라 용어는 6만 4000명이 넘는 현장 관람객과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 60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5일 2025 바카라 용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재경기 서명 페이지를 오픈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해 '창팀'(스피어팀) 코치였던 박지성 선수가 등장해 서명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박 선수는 올해 바카라 용어가 열린다면 직접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경기 개최 기대감을 높였다.
재경기 서명 요청이 수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넥슨은 올해도 바카라 용어 개최를 확정했다. 출전 선수와 티켓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 부사장은 "지난해 바카라 용어 이후 많은 이용자와 축구 팬들, 출전 선수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도 감동을 선사하는 바카라 용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