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피드 바카라 사이트1) 임여익 기자 = 대북전단 살포 단체인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오는 14일부터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룡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대표는 12일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1과의 통화에서 "전날인 11일 경찰에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내용의 집회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신고 기간은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장소는 임진각 인근이라고 한다.
최 대표는 "우선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부터 약 일주일간 임진각 일대에서 텐트를 설치해 숙박하며 날씨를 살피다가 바람 등이 괜찮을 때 날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통일부가 민간단체들에 '대북전단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중단'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단체와 전혀 소통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지난 10일과 11일 통일부로부터 두 차례 전화로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중단'을 요청받았지만 "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 2일 대북전단을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한 것에 대해 "통일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4월 27일, 5월 8일에 이어 세 번째로 전단을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한 것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구 대변인은 "전단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중지 요청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통일부는 향후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여 재난안전법, 항공안전법 등 실정법상 전단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규제가 준수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며 국회의 남북관계발전법 등 개정안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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