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이 약 3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운영방식을 개선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 16일 이같이 밝혔다.
모니터링 기간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34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객 3만 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객이었다.
도는 5월 3일부터 탐방예약제 적용구간을 대폭 축소했다. 성판악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7.3㎞ 구간과 관음사 입구에서 삼각봉까지 6㎞ 구간을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백록담 정상 구간만 예약제를 유지했다.
도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정상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예약자용 손목밴드는 사용을 중단한다. 자율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객과 정상예약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객을 구분하기 위해 손목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손목밴드 대신 큐알(QR)코드 확인을 강화한다. 각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로 입구에서 1차 QR 스캔 확인에 이어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에서 현장근무자가 다시 육안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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