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인구 10만 명 회복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조직 개편에서 문화복지국을 신설, 4국 체제로 확대하며 기존의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행안국은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 운영 종합 지원과 재난 안전관리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망이다.
또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해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기능을 결합한다.
특히 인구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인구 전담 기구와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개편은 인구 10만 명 회복을 맞아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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