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발원지 무료 바카라사이트…1300여종 야생 동·식물 서식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는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장수군의 '장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중심으로 1300여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국가무료 바카라사이트역으로 지정됐다.
신무산의 7부 능선에는 남부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자작나무 숲이 조성돼있고, 뜬봉샘 무료 바카라사이트공원에는 하늘다람쥐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세뿔투구꽃, 꼬리명주나비, 뻐꾹나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무료 바카라사이트은 금강과 섬진강의 물줄기가 나뉘는 수분령이 있는 곳으로,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마을을 이뤘다고 한다.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한옥 성당인 수분공소가 남아 있다.
장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과 장수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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