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온라인 바카라1) 임충식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이하 전북지부)가 학교급식 조리사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방학 중에 임금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해결방안도 요구했다.
전북지부는 2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병상에서 싸우고 있고, 폐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일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더 이상 동료의 장례식에 가고 싶지 않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 새 정부는 당장 학교 급식 노동 위기 대책을 당장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바카라 중 무임금 구조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
이들은 "온라인 바카라 노동자들은 1년 중 3개월은 방학이라는 이유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해를 아홉 달의 월급으로만 지내야만 하는 게 현실이다"면서 "온라인 바카라급식 노동자들에게 방학은 현대판 보릿고개다"고 지적했다.
전북지부는 "온라인 바카라 급식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도 강조하던 민생현장이다"면서 "새 정부는 폐암과 방학 중 무임금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급식 조리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북지부는 2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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