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바카라사이트 주담대 막히자 김대리가 결국 손댄 이것… '마통'
파이낸셜뉴스
2025.11.30 18:15
수정 : 2025.11.30 19:08기사원문
신용바카라 두달새 2조원 급증
5대은행 잔액 105조8700억
이달에만 1조1400억 늘어
4년4개월만에 최대 증가폭
시중은행의 신용바카라이 연말을 앞두고 빠르게 늘고 있다. 부족한 주택담보바카라을 메우고 국내외 주식 등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일각에선 신용바카라이 가계부채 폭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계 신용대출이 빠르게 증가한 배경으로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연말 대출 총량관리에 실패한 은행들이 대출창구를 닫으면서 주담대 증가세는 사실상 멈춘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주식매수용 자금 수요, 이른바 '빚투' 성격의 차입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10·15 부동산대책 이후 주담대 증가세는 둔화된 모습이다. 27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610조9284억원으로, 11월 증가액은 2823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3월(-4494억원) 뒷걸음질한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소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에서 올해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관리목표를 넘어선 만큼 사실상 은행의 올해 실행분 주담대가 막힌 상태"라며 "연이은 부동산·가계대출 억제 대책으로 새로 주담대나 일반신용대출을 충분히 받기 어렵지만 이미 열어둔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주식투자, 기업공개(IPO) 공모주 투자 관련 신용대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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