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마이너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1000만원이 올해 하반기 2만 계좌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출시한 2만 계좌는 58영업일만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자영업자의 유동성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자영업자 '1000만원 마통' 추가 지원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시는 지난 3월 출시한 자영업자 대상 '안심통장'이 58영업일 만에 2만 계좌 접수를 완료하며 조기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금융지원 사업이다.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자금을 수시로 인출하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당초 2만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시작한 '안심통장' 사업은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수요와 빠른 접수 속도로 인해 조기 마감됐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시는 추가 수요 대응을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하반기 중 ‘2차 안심통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시는 하반기 2차 사업에서는 1차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수요 및 제도적 보완점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불법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인천, 대전 등 8개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티려면 빚 져야"...자영업자 대출↑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5년 1·4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4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은 약 719조원으로 1년 전(704조원)보다 15조원 불어났다. 반면 동분기 사업장 평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 줄며 사실상 부채로 경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시는 유동성 지원과 상환유예 밖에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위기 소상공인 선제지원' 사업에서는 매출 부진을 겪는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문 컨설팅이나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추가적인 손해를 막기 위한 폐업과 업종 전환을 위해서도 '새 길 여는 폐업지원' 사업을 통해 폐업비와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자영업자분들에게 신속하고 간편한 비대면 방식의 안심통장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업 현장 속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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