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가 19일 장학금 86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개발회는 해마다 비지정 장학금인 푸른장학금과 예능인재장학금, 지정 장학금을 충북교육청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푸른바카라사이트 제작 4690만 원(고교 1~3학년 67명), 예능인재바카라사이트 제작 1000만 원(중고생 22명), 지정바카라사이트 제작 3000만 원(초중고생 67명) 등 156명에게 869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최근 5년(2020~2024년) 도내 초중고생 805명에게 3억 7100만 원의 바카라사이트 제작을 지원했다. 고교 졸업 후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대학생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선교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모범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속해서 바카라사이트 제작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1969년 '청주민간단체협의회'로 출범한 후 1984년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장학지원사업을 비롯해 체육진흥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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