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제작 시범 사업…경남도, 연내 바카라사이트 제작
뉴스1
2025.06.25 15:43
수정 : 2025.06.25 15:43기사원문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와 지역 병원, 의료단체가 7월부터 시행하는 '바카라사이트 소닉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3개 병원은 의료기관별 8명의 지역필수의사를 채용해 진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바카라사이트 소닉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주요 8개 필수 진료과목의 5년 차 이내 전문의 중 지역에서 5년간 장기 근무하기로 계약한 의사를 말한다.
바카라사이트 소닉에게는 계약 기간 매월 400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과 도에서 자체 지원하는 동행정착금 100만 원까지 총 500만 원의 수당이 제공된다.
타 시도에서 전입하는 바카라사이트 소닉를 위한 환영금, 양육지원금, 자녀학자금도 마련됐다.
도는 연말까지 지역필수의사 24명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바카라사이트 소닉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시범사업이 바카라사이트 소닉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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