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바카라 "라이브바카라 이어 라이브바카라도 라이브바카라 증거 인멸 시도"
뉴시스
2025.05.28 11:33
수정 : 2025.05.28 11:33기사원문
"바카라 카드카운팅 증거 인멸 시도 멈추고 국민에게 공개해야"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PC를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국가정보원이 바카라 카드카운팅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부승찬 민주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전날 바카라 카드카운팅의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는 민주당 경고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부인했다"면서 "그러나 새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급하게 입장을 변경해 자료 파쇄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국정원의 자료 파쇄에 대한 정황도 전해들었다며 "조태용 국정원장이 만찬 자리에서 '책 잡힐 수 있으니 정리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심판이 가까워오자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가담한 자들이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앞다퉈 증거 인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대통령실과 국정원의 바카라 카드카운팅 증거 인멸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바카라 카드카운팅 증거 인멸 시도를 당장 멈추고 바카라 카드카운팅의 모든 증거는 보전돼 국민에게 공개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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