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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바카라 온라인
2025.05.19 09:03
수정 : 2025.05.19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대선 첫 TV바카라 온라인회가 끝난 후 SNS에 소감을 밝히며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토론에서 토론 내용과 별개로 화제가 됐던 것 중 하나는 '바카라 온라인 얼굴'이었다. 시종일관 얼굴이 벌개진 채 토론에 임했기 때문이다.
바카라 온라인은 TV토론이 끝나자마자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날 오후 10시 40분경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이 빨개서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는데 사실 유세하느라 목이 안 좋아서 염증약을 많이 처방받아서 먹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0시 20분경 자신의 SNS에 "오늘 첫 토론에서 경제문제. 민생위기와 관련하여 노동자, 소상공인, 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을의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소수자의 관점에서 유일 진보후보로서 대선을 치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의 세원에 대해 합리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저는 부자증세를 유일하게 외치는 후보로서 가장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제문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심화시킨 내란 세력에 대하여 광장의 목소리를 담아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 어떠한 반성도 없는 김문수 후보는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시 30분경 "오늘 열린 1차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적 과제와 미래 비전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떤 나라를 만들어가느냐에 달려 있다. 국민의 유능한 일꾼, 유용한 도구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바카라 온라인회 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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