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자 진행하는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의 첫 일정으로 22일 오후 부산을 찾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께 바카라 사이트 디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바카라 사이트 디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은 민주주의를 지킨 ‘큰 산’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 10주년을 맞는 날이다. 김 대통령께서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 말씀하셨듯, 우리도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할 때”라며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말씀하셨다. 여러분 제가 새벽을 깨우는 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이 저희의 목을 비틀어도 반드시 이재명에 대한 재판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저들이 목을 비틀수록 더 뜨거워지고 더 용감해지며 더 강해질 것”이라며 “법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자유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워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일 문제는 현 정권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대통령 한 명 지키겠다고 모든 재판을 중지시켰다”며 “이제 아예 법으로 재판을 중지시키겠다면서 이재명을 무죄로 만들고자 대법관을 들려 이재명 대법원을 만들겠다고 한다. 7800억원을 대장동 일당의 호주머니에 넣은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는 재판이 아닌 국민을 포기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아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바카라 사이트 디시시민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바카라 사이트 디시 국민대회에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바카라 사이트 디시·경남이 무너지지 않아야 국민의힘이 무너지지 않으며 자유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는다. 이곳 바카라 사이트 디시에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구할 원동력이 돼 달라”며 “민주당이 하는 짓을 보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 청년을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바카라 사이트 디시의 힘으로 지켜야 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또 함께한 김재원 최고위원은 “바카라 사이트 디시에 해양수산부만 오면 되는가, 가덕도신공항 만든다고 해 놓고 ‘갈매기’만 날게 만들면 바카라 사이트 디시이 어떻게 되느냔 말”이라며 “대통령이 바뀌니 신공항이 2년 더 늦춰지며 사업이 점점 미뤄지고 있다. 바카라 사이트 디시시민 여러분들께서 바카라 사이트 디시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부경대 학생인 정수아씨도 시국연설에 나섰다.
정씨는 “우리 사회는 정의가 무너지고 극단적으로 양극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민주당의 방탄 독재가 있다”며 “사법 질서가 무너지고 경제가 추락하며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는 데다 정치가 탄압과 보복으로 흐를 때 청년은 살아나갈 수 없다. 이 나라가 청년세대를 포기하는 나라가 아닌 청년이 꿈 꿀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국민대회에는 장 대표와 김민수·김재원·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성훈 수석대변인,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 현장 참석자는 당 추산 8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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