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딸 정유라 씨가 "안민석의 결과를 보고 엄마와 참 많이도 울었다"고 밝혔다.
21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결과를 받아보기 까지 시간도 10년이 걸렸고, 쏟아부은 돈도 눈물도 얼마나 크고 많은지 모른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말 정말 포기하고 싶은 날이 너무도 많았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기분이였다"고도 했다.
그는 또 같은 날 올린 게시글에서도 이번 법원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에 대해 "실체 없는 국정농단 사라져버린 내 10년과 20대의 젊음", "민주당 의원들의 거짓말로 내 인생이, 내 어머니의 인생이, 내 자녀의 인생이 박살났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후련한 게 아니라 너무도 답답하다.
정씨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몇일 상간 재심을 청구하고 책임있는 모든 좌파 진영 인물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격을 예고했다
또 "좌파는 추징금과 벌금으로 재심조차 불가능하게 현금부터 틀어 막았다", "당장 능력도 없는 제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10년을 자녀셋과 어머니를 먹여 살렸다. 재심도 사치 라는걸 안다. 하나 이렇게는 살 수 없다. 제가 시작만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처럼 다른 사람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작게라도 도움 주시면 싸워나가겠다"며 후원계좌를 올렸다.
한편 21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허일승·송승우·이종채 부장판사)는 이날 파기환송심에서 안 전 의원이 최 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했다.
재판부는 안 전 의원이 2016~2019년 사이 방송 등에서 언급한 '해외 재산 은닉' 의혹에 대해 "오랜 기간 발언의 출처, 진실이라고 볼수있는 점들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점은 허위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16~2017년 안 전 의원이 자신에 대한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의 손해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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