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신고화폐 최대 20% 자동 페이백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올해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진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지난해 40억원에서 올해 120억원이 됐으니 3배가 늘어났다. 상인 여러분들이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여러분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하겠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판매 행사가 아니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북돋아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바카라사이트 신고지역화폐로 과일과 채소 등을 구입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도는 하반기 통큰세일 예산을 20억원 추가해 총 52억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다. 전통시장 등 도내 429개 상권이 행사에 참여한다.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자동 환급되는 방식으로 개편, 종이영수증을 들고 교환처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바카라사이트 신고화폐 결제 시 건당 최대 20%, 하루 최대 3만원, 행사 전체 기간 중 최대 12만원까지 자동으로 페이백이 지급된다. 지급된 페이백은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할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3개 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상반기 행사에서는 참여 바카라사이트 신고의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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