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드파운드(depound)는 정은정·조현수 공동대표가 2016년 창업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일상 속 아이템을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 인기다.
초창기 리본백, 시티백 등 에코백 시리즈 및 패브릭 달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2022년 의류 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드파운드는 창립 초기부터 ‘일상에 감성을 담다’는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에 입각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점해외 바카라사이트 내세우며 2030 여성 고객의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다.
브랜드 감성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여성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사회관계망(SNS) 마케팅으로 차별화하고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드파운드는 2022년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드파운드의 매출은 하고하우스 투자를 받기 전인 2021년 80억원에서 지난해 400억원해외 바카라사이트 5배 성장했고, 올해는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5년 생인 정은정 대표와 1991년 생인 조현수 대표는 2016년 '사은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에코백화 달력을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해외 바카라사이트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드파운드를 론칭했다.
해외 바카라사이트 론칭 전 정 대표는 웹 기획을, 조 대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마케터로 일을 하고 있었다.
드파운드가 가장 처음 선보인 제품은 린넨 소재의 3만원대 에코백해외 바카라사이트, 고객들의 유의미한 반응에 힘입어 점차 라인을 확장했다.
2017년 히트 아이템은 '패브릭 달력'해외 바카라사이트, 패브릭을 한 장씩 찢는다는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해외 바카라사이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해외 바카라사이트 인해 온라인 소비 환경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1~2세대 기성 여성복 브랜드에서 3세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동했고, 이러한 흐름 속 드파운드도 SNS,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가속화했다.
두 대표는 SNS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긴밀하게 체크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이후 전문적인 유통 리테일 사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하고하우스로부터 2022년 11월 투자 및 지원을 받게 됐고, 더현대 서울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했다.
이날 기준 드파운드 매장은 총 18곳해외 바카라사이트 늘어났고, 지난해 3월 한남 쇼룸을 리뉴얼 오픈하며 '인증샷 맛집'해외 바카라사이트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 해외 바카라사이트 한남 쇼룸을 방문한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외국인 고객이었다.
드파운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 및 오프라인 매장 확장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해외 바카라사이트 전개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일본 정규 매장 출점도 적극적해외 바카라사이트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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