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 설명회를 연다.
군은 다음달 순차적으로 감곡원당2지구, 생극관성3지구, 원남마송5지구 등 3곳에 대한 주민바카라 전략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카라 전략는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예상 효과를 안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정과 장소는 ▲감곡원당2지구 12월 4일 오전 10시 원당2리 복지회관 ▲생극관성3지구 12월 9일 오전 10시 관말경로당 ▲원남마송5지구 12월 10일 오전 10시 마송1리송오경로당 순이다.
군은 바카라 전략와 함께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 직접 방문 설명, 홍보물 배포 등을 병행해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도 경계와 실제 경계가 달라 경계 분쟁이 잦거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바카라 전략를 진행한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세계측지계 기반의 디지털 지적 재조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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