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최근 3년간 울산시바카라사이트 추천청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총 78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바카라사이트 추천청은 21일 '울산시바카라사이트 추천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례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조례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바카라사이트 추천감의 책무, 추진계획 수립, 예방바카라사이트 추천실시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신고센터 및 방지위원회 설치 조항도 포함됐다.
시의회 바카라사이트 추천위원들은 최근 전교조 울산지부가 '울산 교사 10명 중 6명이 직장 내 갑질을 겪었다'고 밝힌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실제 신고 건수에 대해 질의했다.
시바카라사이트 추천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접수된 전체 신고 건수 78건 중 12건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으며, 이 중 9건의 징계(중징계 3건, 경징계 2건, 경고 4건)가 이뤄졌다.
나머지 66건은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증거를 첨부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자체 종결됐다.
앞서 전교조 바카라사이트 추천지부는 지난 6~12일 바카라사이트 추천 교사 13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원 61.9%가 최근 3년 동안 갑질을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했다.
이에 김종섭 의원은 "전교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는 표본 수가 적다"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바카라사이트 추천 시 해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추세변화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위원들은 신고 제보는 실명으로 하도록 하고, 거짓 신고 시 처벌 조항 등을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또 방지위원회 구성 중 '인권 관련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 조항을 삭제할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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