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접경 지역에서 토토 사이트 바카라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등을 담은 풍선을 살포한 대북단체 대표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고압가스법 위반, 재난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토토 사이트 바카라 대표 A 씨(60대) 등 2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토토 사이트 바카라 방향으로 의약품과 라면, 과자, 전단, USB 등을 풍선에 실어 날린 혐의를 받는다.
전단과 USB에는 토토 사이트 바카라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자료가 담겼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이용해 풍선을 토토 사이트 바카라했다.
연천과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은 도가 지난해 10월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토토 사이트 바카라 살포 행위가 금지된 곳이다.
위험구역 설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조치로, 대북토토 사이트 바카라 살포 관계자의 출입 및 행위를 금지한다.
경찰은 여러 경찰서에서 접수된 사건 26건을 병합해 A 씨 등 토토 사이트 바카라을 불구속 입건하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북토토 사이트 바카라 살포는 접경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향후 관련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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