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균형성장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알린다.
이어 학술대회(콘퍼런스) 및 정책·학술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미래 지역 정책을 논의한다.
전시회는 366개 공간(부스) 규모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 기관별 균형성장 성과와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개최지관(울산광역시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를 주제로, 60년 이상의 제조 현장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산업수도를 넘어 AI수도로 나아가는 비전을 선보인다.
또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4대 주력산업과 수소,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AI 활용과 확산 사례를 소개한다. 울산 AI데이터센터, 소버린 AI집적단지, 수중데이터센터 조성 등 울산의 미래를 적극 홍보한다.
이 밖에도 울산 특색을 담은 체험·판매 행사, 청년 예술인 공연, 먹거리(푸드)트럭 등 울산 이야기(스토리) 마당과 축구, 농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울산 바카라츠 도전(챌린지)’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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