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바카라 에볼루션1) 류정민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한민국대사가 14일(현지시간)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Fact Sheet)에 대해 "우리의 경제·기술 파트너십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강 주미대사는 이날 워싱턴DC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경절 행사에서 "8월 한미 정상회담 후 이어진 치열한 협상 끝에 양국 통상산업당국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돌파구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바카라 에볼루션는 "조지아주에서 있었던 최근의 사건과 같은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정부는 미국 내에서 한국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미 교포 사회에 대해서는 "미국에는 250만 명이 넘는 한국계 미국인이 살고 있다"면서 "여러분 모두는 한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는 리더들"이라면서 경의를 표했다.
강 바카라 에볼루션는 "저를 포함해 바카라 에볼루션관과 미 각지의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동료는 양국을 잇는 가교로서 수행하는 중대한 역할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변함없이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바카라 에볼루션는 "지난 8월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신 말씀을 다시 인용하고자 한다. '한미동맹의 황금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잠재력이 무한하기 때문이다'"라면서 "동맹의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주미바카라 에볼루션관은 매년 가을 주요국 인사,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국경절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열린 첫 국경절 행사다.
행사에는 미국 국방전략을 주도하는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 국무부에서 동아시아 정책을 이끄는 마이클 디솜버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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