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실시간 바카라사이트1) 박정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구조가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매몰된 7명 중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야간에도 남은 매몰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구조대는 전날 오후 10시 14분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된 타워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 3~4ｍ 지점에서 김모 씨(60대)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어 이날 오전 5시 19분께 위치가 확인되지 않던 이 모 씨(60대)의 시신도 발견했다. 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사고로 매몰된 7명 가운데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전날 정오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위험이 컸던 4·6호기 철거를 완료한 뒤 오후 3시 40분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그간 5호기 양옆에 있던 4·6호기는 취약화 작업이 75~100% 진행돼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위험이 높아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김 씨의 경우 사고 이튿날인 지난 7일 매몰 위치가 확인됐지만, 생체 반응이 없어 사망 추정 상태로 분류돼 있었다. 구조대는 김 씨가 매몰된 위치에 접근하기 위해 철판을 절단해 가면서 공간을 확보해 김 씨를 구조했다.
당국은 이번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에 구조대원 70여 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여 명을 투입했다. 구조조 1개 팀은 대원 5명과 전문가 4명이 함께 구성돼 순차적으로 현장에 진입했다.
현재 매몰자 2명은 여전히 잔해 속에 남아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4호기 방향 입구에서 4~5ｍ 떨어진 지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대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된 5호기 타워 상부를 크레인으로 고정해 추가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위험을 막고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4호기 쪽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를 구하기 위해 상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 뒤 접근하고 있다"며 "24시간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구조 작업 체계를 가동, 하루빨리 매몰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구조와 함께 구조견, 드론, 영상탐지기 등을 동원해 나머지 매몰자 1명에 대한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도 병행하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에선 지난 6일 오후 해체 준비 작업 중이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5호기가 실시간 바카라사이트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타워에 있던 외주업체 직원 7명이 매몰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숨졌다. 매몰 위치가 파악된 1명 또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1명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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