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의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센텀2지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도시공사는 20일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에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단계 2공구는 화훼상가 20여 곳, 세양물류(CY 약 8300평), 화물주차장(약 5000평), 석대마을 등 다양한 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보상과 이주 문제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지난 9월 세양물류 보상 완료, 국제물류 i52블록 이전부지 확정, 석대마을 주민 이주 완료 등으로 공사 여건이 마련됐다.
공사는 부산 지역업체인 백산건설 등 3개사가 시공하며 준공 목표는 2028년 8월이다.
1단계 1공구는 지난해 11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이후 주차장 4개소 이전, 석대마을 이주 구간 철거, 문화재 발굴 조사와 오염토 정화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10% 수준이다.
한편 센텀2지구 2단계 풍산공장 이전사업은 지난 7월 산단계획 지정승인을 마치고 2030년까지 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3단계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지난 4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1단계 2공구 착공은 센텀2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는 의미 있는 단계"라며 "부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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