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1) 김태성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 스마트양식 도전해(海) 경진대회'에서 실증과 아이디어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증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여름 박사(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아쿠아팜융합연구소) 연구팀은 '영상 기반 반응형 급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장에서 어류의 섭식 반응을 영상으로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료 공급량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알고리즘이다.
현장 실증 결과 사료효율지수(FCR)가 1 이하로 유지되면서도 어류의 평균 체중은 오히려 높아져 기술의 실용성이 확인됐다.
기존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장에 설치된 CCTV, 수질 센서, 자동급이기와 연동이 가능해 별도 장비 없이도 쉽게 적용되며 넙치뿐 아니라 다양한 어종에 활용 가능한 확장성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은 컴퓨터학부 손현승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멀티모달 AI 기반 넙치 질병 조기경보 시스템'이 차지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 수질 데이터, 사육관리 기록(문진표)을 통합 분석해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측한다.
손 교수는 "질병이나 저산소증 등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대량 폐사를 예방하고 항생제 사용을 줄여 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여름 박사는 "영상 AI를 활용한 피드백형 급이 시스템을 통해 사료 효율성과 수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현장 맞춤형 스마트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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