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팔' 걷겠다"…'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바우처' 신설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해외 진출 준비부터 물류 서비스까지 중소기업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 바우처'가 신설된다. 내년부터 중소기업 전용 수출 항공물류센터가 운영되고 물류 부담 경감을 돕는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국제물류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안은 온라인 시장에 대해 높아진 관심도와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진 점이 반영됐다. 최신 트렌드 파악이 쉽고 적은 비용으로 진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은 수출 초보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미국이 800달러 이하 직구 상품에 대한 면세 제도를 폐지하면서 정부 지원의 시급성이 증대됐다.

중기부는 유망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품목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동행축제,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글로벌 시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별하고 'K-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전략 품목'으로 지정한다.

선정된 전략 품목이 플랫폼 입점, 홍보·마케팅 등에 쓸 수 있는 온라인 수출 바우처도 신설한다.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셀러가 직접 현지에서 전략 품목의 판로 확대를 돕는 'K-혁신사절단'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해외 오프라인 진출을 원하는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기업의 사전 컨설팅, 마케팅, 현지화 등을 돕는 첫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원클릭 패키지 사업이 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제품화 사업, 기업과 유통사의 협력 프로젝트형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진된다.


중기부는 플랫폼과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기업 간 친화도를 높인다. 우수 제품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를 지원하는 기존 플랫폼 '고비즈 코리아(GobizKOREA)'를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통합 게이트로 탈바꿈한다. 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으로 상품-바이어를 매칭하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팁스(TIPS)나 예비유니콘 선정 기업 등 민간에서 상품성을 인정받는 국내 중소 유망 플랫폼을 찾아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해외 진출 정책 자금을 지급한다. 수출 기업에는 글로벌 플랫폼 입점, 마케팅·홍보비를 지원하고, 플랫폼사에는 수수료 우대, 교육·컨설팅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류 및 통관 관련 지원을 대폭 강화된다.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온라인 수출 전용 트랙 마련, 풀필먼트 제공 확대, 우체국 물류서비스 이용 시 최대 15~3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인천국제공항 내에 중소기업 전용 수출 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 허브'도 오는 2026년 말 문을 연다.

중기부는 글로벌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위조·모방 문제로부터 K-브랜드를 보고하고자 지식재산처 등과 'K-브랜드지식재산 보호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중소기업 전용 판매대금 보장보험을 출시한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중기부는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상담 창구 마련 등을 수행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온라인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책을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