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볼리비아와 평가전
인터넷 바카라사이트·백승호·이동경 부상 낙마…'플랜B' 중원 조합 가동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18일엔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붙는다.
11월 A매치 홈 2연전은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로,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7개월 남짓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무대다.
다만 결과도 중요하다.
이달 A매치 이후 FIFA가 발표하는 세계 랭킹을 바탕으로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포트가 결정된다.
현재 한국은 포트2 수성의 마지노선인 23위의 바로 위인 22위에 올라와 있다.
이번 볼리비아, 가나전을 상대로 승리해야만 22위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
하지만 부상 여파로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특히나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자원들이 이탈하면서 허리에 비상이 걸렸다.
아울러 올 시즌 K리그1에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이동경(울산)도 다쳐 제외됐다.
특히나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의 핵심 자원인 황인범의 이탈은 뼈아프다.
부상으로 지난 9월 미국 원정을 함께하지 못했던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은 10월 A매치에 돌아왔으나, 다시 이탈하게 됐다.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창 손발을 맞춰야할 시기에 자리를 자주 비우고 있다.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감독으로선 이번 11월 A매치에선 플랜B 중원을 가동할 수밖에 없게 됐다.
가장 시선을 끄는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는 '혼혈 파이터'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카스트로프다.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 대표팀을 선택한 뒤 9월 처음 태극마크를 단 카스트로프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홍 감독이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는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백승호의 이탈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홍 감독이 최근 사용 중인 3-4-2-1 포메이션에는 중앙 미드필더 2명이 필요한데, 카스트로프를 비롯해 김진규(전북), 권혁규(낭트), 원두재(코르파칸), 서민우(강원) 중 어떤 미드필더가 선택받을지 주목된다.
카스트로프가 이들 중엔 다소 앞서 있다는 평가 속에 누구와 짝을 이룰지도 관심이다.
시차 적응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는 그는 "대표팀에 올 때마자 점점 자신감이 더 붙는다"고 말했다.
상대인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6위로 한국보다 54계단 아래에 있다.
통산 상대 전적은 한국이 1승 2무 무패로 앞선다.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3월 울산에서 가진 평가전에선 이청용(울산)의 결승골로 한국이 1-0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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