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브바카라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홈'을 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홈은 언어 장벽으로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화면과 메뉴 구성 이용에 어려움을 느낀 라이브바카라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됐다. 송금·결제·카드만들기·교통카드 등 라이브바카라이 자주 사용하는 핵심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고 화면을 단순화했다.
특히 'K패스'를 '교통카드 충전', '신용관리'를 '신용점수'로 변경하는 등 서비스명을 직관적으로 바꿨다. 증권 계좌 개설이나 일부 보험 서비스 등 현재 외국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서비스는 화면에서 제외했다.
글로벌 홈은 국내 체류 외국인 비중을 고려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우선 지원한다. 향후 지원 언어는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홈 화면에만 도입된 다국어 지원 서비스는 송금과 결제 등 주요 서비스 이용 과정에도 점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홈에서는 라이브바카라 특화 생활 콘텐츠도 제공한다. '라이브바카라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2차 소비쿠폰 라이브바카라 발급 여부'처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 콘텐츠로 알려준다. 상·하단 영역에 유용한 청구서나 굿딜 혜택도 외국어로 소개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와 정보의 제약 없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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