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15일부터 한 달간 10개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통제…‘산불 예방’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국립공원 사무소(소장 김창길)는 15일부터 한 달간 10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 속 입산자가 늘어남에 따라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을 선제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문화유산을 보호한다.

해당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는 ▲단석산지구 4개 구간(신선사·당고개·OK수련원·천주암~단석산) ▲구미산지구 1개 구간(용담정 주차장~구미산) ▲토함산지구 5개 구간(보불로·추령·시부거리·탑골~토함산, 추원사~수랫재~용연폭포)이다.

다만 신선사~단석산 구간은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시와 함께 진행하는 '명산 신라오악잇기 스탬프 투어'로 이달 말까지 개방한다.

그 외 남산지구 21개, 소금강지구 3개, 화랑지구 3개, 서악지구 2개, 토함산지구의 암곡~무장봉, 불국사~석굴암 등 30개 구간은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이 가능하다.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구간을 출입하거나 흡연·인화물질 소지 시 자연공원법 제27조와 제28조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당우 탐방시설과장은 “낙엽이 쌓이고 건조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환경”이라면서 “반드시 지정된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만 이용하고 흡연·취사 등 불법행위를 절대 삼가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