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익 961억 분기 최대
뷰티업계 대장주로 떠오른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이 3·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 후광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은 6일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2.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은 3859억원, 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7%, 366.3% 증가하며 모든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 제시한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1조원 달성' 목표도 사실상 확정됐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향수·이너뷰티 등을 포함한 뷰티 부문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이 2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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