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단체 "정당·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인 거리 현수막 금지해야"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시민단체 '공정한세상'은 6일 "정당과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인의 거리 현수막을 전면 금지하고, 관련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인의 거리 현수막은 거대 양당과 현직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의 독점적 특권이자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해 국민들의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부르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거리 현수막이 국민 의사와 무관하게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기득권을 강화하는 불공정한 돈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를 조장한다"며 "교통·보행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가중시키는 등 모든 면에서 백해무익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정보고회·보고서, 언론 홍보, 문자메시지 등으로 부족하다면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라"며 "지자체와 선관위는 감시·단속 권한을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민과 시민사회단체는 거리 현수막 근절을 위한 감시자가 돼 제보, 항의 전화·방문 등 시민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전국 시민단체와 연대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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