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카라사이트]윤서진 인턴 기자 = 타이어가 터진 상태로 '곡예 질주'를 하던 음주 운전자가 시민 협조로 경찰에 검거됐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0시40분쯤 전남 목포의 한 도로에서 "앞차 바카라사이트가 터졌는데 멈추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된 차량은 조수석 쪽 바카라사이트가 터진 상태로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호도 두 차례 위반했다.
달리던 차량에서는 부품이 떨어져 나오기도 했다.
신고자는 해당 차량을 따라가면서 바카라사이트에 위치를 알렸다.
바카라사이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바카라사이트 공조로 무사히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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