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첫 시니어 전문 인력풀 구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조성명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청장을 비롯해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눠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개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
구 차원에서 공개 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원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 기관, 시민 단체와 협력해 건강 상담, 문화 예술 워크숍, 세대 간 상담 활동 등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 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 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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