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조주완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수주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5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자동화, 운영,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최적화하는 것이 LG전자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조 CEO는 6일 링크드인을 통해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전자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전자 제품을 넘어 배터리, 반도체, 차량 부품, 중장비 및 바이오 제약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올해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누적 1조 원 달성이 가시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전자는 방대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를 집결한 스마트 팩토리 설루션을 외부에 공급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생산기술원 내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조 CEO는 "많은 기업이 생산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팩토리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비즈니스 리더들은 예측 가능한 투자 수익률로 장기 투자를 정당화해야 하며, 복잡한 기술을 다루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보장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 팩토리의 진정한 강점은 단순히 자동화나 IT 통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계획,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제조 라이프사이클을 완벽하게 연결하고 최적화하는 데 있다"며 "LG는 차별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조 CEO는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전자의 '토털 스마트 팩토리 설루션'이 부지 선정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전 영역을 포괄하며 고객이 모든 단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엔지니어링 컨설팅 △지능형 자동화 △운영 인공지능 전환(AX) AX △유지보수 관리 등 역량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도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스마트 팩토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제조 및 물류 전반에 걸쳐 첨단 AI를 지속해서 내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전자는 자사 제품을 만드는 데서 나아가 다른 기업에 장비나 스마트 팩토리 설루션을 공급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언론을 통해 LG전자 생산기술원이 애플에 아이폰 17 자동화 제조 공정용 장비를 공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LG와 애플 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전자 생산기술원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제조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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