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경기가 3분기 만에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권 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업은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업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자동차부품이 증가했으나, 휴대전화·부품은 '갤럭시' 신제품 출시에도 수요가 부진했다.
서비스업 중 운수·창고업은 육상과 항공을 중심으로, 숙박·음식업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숙박객 수 증가의 영향으로, 도소매업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어 각각 개선됐다.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업은 공공부문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집행액이 줄었으나 누적 착공 면적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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