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석 예정이었다가 하루 연기…'수사 지연' 직무유기 피의자
해병특검, 공수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출석일 내달 1일로 조정…"변호인 요청"내일 출석 예정이었다가 하루 연기…'수사 지연' 직무유기 피의자
(서울=연합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지연·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오동운 공수처장의 소환 일자를 11월 1일로 조정했다.
특검팀은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조사 일정이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변호인과 조율해 오는 31일 9시 30분에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대검찰청 1년 가까이 통보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특검팀은 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이 송 전 부장검사 고발 사건 담당 검사로부터 무죄 취지의 보고서를 보고 받았는데도 대검 통보를 미루는 등 관련 수사를 지연시킬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친윤 검사'로 알려진 송 전 부장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2009년 대구지검, 2011년 대검 중앙수사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송 전 부장검사가 당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차장 대행을 맡고 있었던 만큼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는 위치에 있어 해당 진술이 위증이라고 봤다.
송 전 부장검사는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이 전 대표를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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