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바카라 카드카운팅 "K팝 근간은 국악"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근간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인 국악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국악 공연 '창신제' 2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국악은 무대에서 다양한 춤사위가 많은데, 이런 점들이 현재의 K팝 문화에 은근히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 서양의 음악 무대를 보면 뛰는 행위 등의 모습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며 "일례로 가수 싸이가 국내외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바로 바카라 카드카운팅의 무대 기조를 계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민간기업 주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음악 공연인 '창신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창신제는 바카라 카드카운팅제과가 지난 2004년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는다. 올해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17~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올랐다.

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올해 창신제 공연은 지난 4년간 선보인 '수제천'을 주제로 열린다"며 "1500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백미로 찬사를 받는 수제천의 원형보존과 현대적 감각을 재해석했다"고 소개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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