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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바카라 카드카운팅 임윤아 사장
전략기획실 신설해 그룹 허브역할
‘디토로’ 만들고 교육 브랜드 출범
실무 중심 역량 구축하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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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역량 구축하려는 전략

"급변하는 바카라 카드카운팅 제약·바이오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임윤아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사장(CSO)은 19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FDA뿐 아니라 유럽의약품청(EMA) 역시 바이오의약품복제약(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요구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러한 글로벌 규제 변화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디티앤씨알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등 3개 계열사가 협력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시험 전반에 걸친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디티앤씨알오는 디티앤사노메딕스 합병을 통해 비임상부터 임상 1~4상, 규제 자문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임 사장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한독아벤티스와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 메디라마 등 제약·바카라 카드카운팅 업계에서 28년간 활동했다.
임 사장은 "한독아벤티스에서 알레르기비염치료제 '알레그라'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작업을 했으며, 그 결과 알레그라가 '지르텍' 등과 함께 대표적인 비염치료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이후 GSK로 이동해 '비아그라', '씨알리스'와 함께 주요 발기부전치료제로 꼽히는 '레비트라' 한국 시장 출시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신약 출시에 주력해온 임 사장은 산도스로 자리를 옮긴 뒤 화학의약품복제약(제네릭) 마케팅 분야에 도전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 제약사 노바티스 자회사 산도스는 특허가 지난 제네릭 사업에 특화했다. 임 사장은 산도스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 제네릭은 다르다"는 점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 그가 합류할 당시 60억원 수준이던 한국법인 매출액을 3년 뒤 150억원 규모로 키워낼 수 있었다.
이렇듯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한 임 사장은 디티앤씨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합류한 뒤 8개월 동안 △대외적 인지도 높이기 △고객사에 긍정적 이미지 심기 △임직원 역량 키우기 등에 주력했다.
임 사장은 "그룹 허브 역할을 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했으며, 이후 '디토로'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CRO라는 다소 어려운 분야에 친숙한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후 내부 직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브랜드 '디토로 캠퍼스'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디토로 캠퍼스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임상 △임상 △규제 등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임 사장은 "최근 수년 동안 CRO 시장이 침체했는데 올해가 바닥이라면 내년엔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이전까지 내부 경쟁력을 갖춰 오리지널 신약과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필러 등 다양한 제품군 바카라 카드카운팅시험 분야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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