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난 17일 시의회에서 '바카라사이트 캡틴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조용석 연구회 대표 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바카라사이트 캡틴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라대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여했다.
특히 한라대 산학협력단은 바카라사이트 캡틴 현황과 축제 여건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바카라사이트 캡틴 대표 축제 분석 및 연계 방안 등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 축제 모델과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원주만의 차별화한 통합 축제 모델은 지역 문화 경쟁력 제고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경험, 편의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가 전국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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