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과거 전남도 부단체장 출신들의 선거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임식을 가진 명창환 전 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가 공직 생활 첫발을 디딘 여수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여수시청 전략기획팀장, 직소민원실장, 주삼동장 등을 거쳐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를 오가며 지방과 중앙 행정을 익혔다.
10명 가까운 출마자가 거론되면서 여수시장 선거는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명 전 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사다.
그동안 전남도 부단체장 중 다수가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인물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예정인 김영록 전남도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다.
김영록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는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39세에 나이에 강진군수에 부임하고 이듬해 완도에서 군수를 지냈다. 2006년 6월부터 2008년 1월까지 1년 7개월 동안 전남도 행정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를 맡았다.
같은 해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해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안철수 바람'에 고배를 마셨지만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됐고, 민선 7기와 민선 8기 전남도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에 당선됐다.
4선 이개호 의원도 전남도 행정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출신이다. 제35대 행정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를 지낸 이 의원은 2014년 당시 이낙연 의원이 전남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로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21대 총선에서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3선에 성공했다.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도 전남도 행정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출신이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대중교통과장·감사관·정책기획관·경제산업국장, 행자부 개인정보보호과장·감사담당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등 지역과 중앙 행정조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당선, 현재 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다.
기초단체장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권오봉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여수시장에 당선됐었고,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선출됐다.
반면 배용태 전남도 전 행정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우기종 도 전 정무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는 선거에 출마했다가 본선과 경선에서 낙선했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에는 명 전 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수의 공직자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앞세워 출마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내년 지방선거의 관전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이병훈 의원(광주 동남을),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이 부시장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22대 총선에서는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이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출신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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