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957년 저작권 등록 제도 도입 이후 누적 등록 건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5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100만 건에 이르는 바카라 게임물엔 어문, 음악, 미술, 사진, 편집, 프로그램 바카라 게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들이 포함돼 있다.
바카라 게임 등록은 제도 도입 초기엔 연평균 5000건 정도에 머물다가 최근 들어선 연평균 6만 5000건을 돌파하는 등 대폭 증가했다.
이는 "미디어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창작의 비약적 성장, 수수료 감면 및 다량 등록 할인, 사용자 친화적 등록 시스템 개선 등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란 게 바카라 게임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바카라 게임물 거래의 안정성과 분쟁대응력 확보, 창작자 권리 입증 수단 강화란 업계와 시장의 절실한 요구 역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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