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역 시민바카라 게임단체가 새 정부의 바카라 게임대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2000여 명 규모의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15일 전북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지금이야말로 바카라 게임대개혁을 시작할 적기다. 광장으로 모여 우리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야할 시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는 "새 정부가 들어선 지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머뭇거릴 때가 아니라 실천할 때"라며 "청년의 삶은 여전히 벼랑 끝이고, 노동자와 농민의 하루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광장에서의 요구를 법과 제도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카라 게임대개혁의 핵심 과제로 △내란세력 완전 청산 △굴욕적 통상·대미투자 거부 △노동존중 전북 실현 △헌법개정 추진 △기후위기·지역소멸 대응 등을 제시했다.
단체는 "우리는 이미 우리의 힘이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확인했다. 탄핵의 광장을 지켜낸 그 자리, 전주 객사 앞에서 다시 만나 바카라 게임대개혁을 현실로 만들자"고 말했다.
단체는 오는 24일 전주 객사 앞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바카라 게임대개혁 시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