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 에볼루션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15일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철강과 배터리 분야의 탈탄소 전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바카라 에볼루션 기술 실증 현장을 찾았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 기술은 쇳물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수증기로 대체해 기존 대비 90% 이상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철강산업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약 6억 톤 중 1억 톤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포스코는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어 11월 개소 예정인 국가바카라 에볼루션순환클러스터를 찾아 연구 장비와 설비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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