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진 전 부장검사 국회 위증 수사 지연 의혹
오동운 처장 포함 이재승 차장검사·주임검사 입건
'직무유기 혐의' 관련 바카라사이트 쿠폰 압수수색 진행중
한기붕 전 극동방송 사장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민영 순직 해병 바카라사이트 쿠폰 바카라사이트 쿠폰보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04. kch052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10/15/202510151157263039_l.jpg)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바카라사이트 쿠폰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국회 법사위에서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 접수 이후 바카라사이트 쿠폰 이첩 전까지 사건 처리 관련해 사건담당 주임검사와 공수처장과 차장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쿠폰법은 공수처 외압 의혹 관련 불법행위를 수사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을 공수처가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법은 바카라사이트 쿠폰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부장검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같은 달 10일까지 몰랐다고 증언했다.
국회 법사위는 송 전 부장검사가 바카라사이트 쿠폰에 오기 전인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전 대표의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송 전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의혹을 몰랐을 리 없다며 지난해 8월 위증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1년 동안 미뤄지다 지난 6월 출범한 바카라사이트 쿠폰이 공수처로부터 관련 사건을 이첩받으면서 재개됐다.
지난 8월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해 공수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이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오 처장을 포함한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설명했다.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공수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공수처 수사기획관실·운영지원담당관실·사건관리담당관실 등이 대상이다.
앞서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지난 8월 공수처 처장실과 차장실, 현직에 있는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송창진·김선규·박석일 전 부장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차 부장검사를, 13일에는 이 부장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바카라사이트 쿠폰법 개정으로 총 16명의 수사 인력을 파견받아 증원했다. 기관별로는 경찰 6명, 군사경찰 2명, 국가인권위원회 1명, 공수처 수사관 2명, 검사 2명, 검찰 수사관 3명 등이다. 파견 인력을 추후 보강될 수 있다.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오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와 관련해 불출석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지만 체포영장을 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방문조사도 논의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란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윤 전 대통령이 자진 출석한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정 바카라사이트 쿠폰보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쪽에서 구체적으로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에 얘기한 상황은 아니다. 앞으로 상황이 가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일단 출석해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김장환 목사의 측근인 한기붕 전 극동방송 사장의 공판 전 증인신문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바카라사이트 쿠폰팀은 16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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