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1) 한지명 구진욱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공공기관에 있는 데이터센터와 민간기관 데이터센터 그리고 배터리실, 서버실 분리 여부 등 전부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아리셀 (화재)를 포함해서 리튬배터리에 대한 파악이 안 됐냐"라는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 당시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대원들은 화재 발생 지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국가보안시설이라는 이유로 전산실 내부 구조는 물론 배터리 개수와 용량, 사진, 건물 도면 등 주요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예방정보시스템 서버 역시 전산실 내부에 있어, 건물 도면 등 정보 획득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활동 자료조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해당 시설의 구조와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예방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대전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본부는 매년 국정자원을 대상으로 자료조사서를 작성했지만, 정보카드에는 리튬배터리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리튬배터리가 현행법상 위험물이나 특수가연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김 청장 대행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활동 자료조사서의 충실성에 대해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며 "당시 화재예방정보시스템상으로 건축도면이나 또 건축 도면상의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접근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서버실과 배터리실이 동일 공간에 쓰이면 안 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전국 소방서에 리튬배터리 인식과 현황 파악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위험 대상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소방활동 자료조사서에 명기가 돼서 실제 현장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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