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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으로 해내자"…국가 AX 위해 기업 출신 3라이브바카라 모였다

뉴스1

입력 2025.10.15 11:40

수정 2025.10.15 11:40

1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산업 전반의 AX 정책협력 Mou체결식에서 관계 부처 라이브바카라들이 체결서들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부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라이브바카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라이브바카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라이브바카라) 2025.10.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산업 전반의 AX 정책협력 Mou체결식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체결서들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부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5.10.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우리가 여기서 AX(AI 전환)를 해내지 못하면 우리 산업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절박한 심정으로 원팀으로 모였다."
국내 산업계의 AX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뭉쳤다. 특히 세 부처는 기업 출신 장관을 둔 만큼 기존의 부처간 벽과 일하는 방식을 허물고 원팀으로 힘을 합치겠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라이브바카라은 "AI 3대 강국으로 가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AI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 중심으로 세 개 부처가 모여서 힘을 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 부처는 산업 현장에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현장의 AI 도입·활용률이 높지 않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세 부처는 AI 산업을 경험한 기업 출신을 수장으로 두고 있다. 배 장관은 AI 전문가로서 직전까지 LG AI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두산 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 마케팅 부문장 사장을 맡았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네이버 대표 출신으로 네이버 신사업을 키운 IT 전략통으로 꼽힌다.

이날 김 장관은 "(산업계 AX는) 따로따로 가면 안 된다. 부총리님 리더십 하에서 저희가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저는 기업에 있으면서 AX 팀장을 한 적이 있고, 한 장관님은 실제 관련 업무를 한 만큼 관료, 부처 이해관계와는 다른 입장에서 이 문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상의 원팀"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계, AX 담당 연구소, 관련 기관까지 한 팀으로, 이번 기회에 속된 말로 '아작'을 내서 대한민국 산업이 점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도 "인터넷 플랫폼 회사에서 일하면서 구조를 보면 개발, 서비스 기획, 사업, 정책을 아우르는 조직, 디자인까지 한꺼번에 움직이지 않으면 서비스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각 부처로 일하지만 하나의 조직, 원팀인 것처럼 일해서 직접 AI를 쓰게 될 현장에 계신 분들을 사용자라고 생각하고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임문영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도 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임 부위원장은 "세 분의 장관님 모두 산업계에서 오셨다"며 "정부 안에서도 각 부처가 협력하지 않으면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제조업의 장점들을 AI를 통해 혁신하는 중요 분기점으로, 오늘의 정책 협력이 변화의 단초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장관은 "제가 산업계에 있을 때 AX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과기정통부가 AI 기반 인프라를 준비하고, 산업부와 중기부에서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AX를 마련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단일 부처만으로는 할 수 없고, 이 자리를 통해 하나의 원팀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