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중고차 수출 1위인 인천항의 점유율이 최근 5년 새 1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의 중고차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액 비중은 지난 8월 기준으로 75.6%를 점유했다.
이는 2021년 기록한 92.5%에서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이 사이 부산항의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액 비중은 4.2%에서 14.8%로 급격히 성장했다.
또 올 8월 기준 인천항의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중고 차량 1대당 평균 단가는 7944달러(약 1140만원)로, 부산항의 평균단가 1만1469 달러(약 1640만원) 보다 약 44% 낮았다.
평택항은 중고차 1대당 평균 단가가 3만 9304달러(약 5630만원)로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의 약 5배에 달했다.
허 의원은 "부산항과 평택항은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물량은 인천항보다 적지만 고가 차량이나 특수 목적 차량 등 고부가가치 중고차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물량 중심의 수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용 단지 마련 등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