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2일 "국가 주도의 광주 AI산업 생태계 중심의 집적단지와 민간 주도의 전남 오픈 AI파운데이션 모델 사업화를 연계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SK가 국토 서남권에 오픈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와 함께 데이터센터를 조성키로 하면서 일부에서 광주 스피드 바카라사이트 홀대와 전남으로의 투자 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광주와 전남은 서로 경쟁 대상이 아니라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해 체계적으로 협력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광주는 국내 AI산업·융합 촉진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고, AI기업 700여 개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가 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돼야 AI 데이터센터 통합 집중화를 통한 국가 차원의 AI 컴퓨팅자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전남의 AI 산업의 효율적 상생을 위해 ▲AI 인재 양성 협력 체계 구축 ▲AI 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 ▲공동 연구개발 ▲정주 여건 공동 개선 ▲정책 거버넌스 강화 등의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국가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후 광주와 전남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상호보완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와 당,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해 각 거점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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