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바카라 용어청은 올해 3분기 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로, 연간 목표 대비 92.3%에 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까지 4억9470만 달러를 유치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스타필드청라 등에서 588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신고가 이어졌다.
상반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오스테드, 코스트코 청라 등 바이오·반도체·유통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됐다.
FDI 도착액도 3억9120만 달러로 올해 목표액 3억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작년 대비 2.8배를 넘어섰다. 개청 이후 누적 FDI 신고액은 167억2390만 달러다.
인천바카라 용어청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IR 활동과 지속적인 외국인 정주 인프라 확충으로 이런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한다.
윤원석 인천바카라 용어청장은 "바이오, 반도체 분야 신규 대형 투자 프로젝트와 K-콘랜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국 '케슬러 그룹'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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