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1) 전원 기자 = 2025 나주영산강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마라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영산강정원 주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랜덤플래이 댄스 대회가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베베핀 해피콘서트가, 오후 3시에는 국제 교류 도시 초청공연으로 중국 태주시 문화예술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비상무용단의 '풍류 사설 바카라의 전설: 청명'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폐막식 공연에는 가수 박지현과 린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굽이지는 영산강의 푸른 물결과 가을의 황금 들녘을 보면서 달리는 사설 바카라 마라톤대회도 열렸다.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다양한 코스 덕에 자녀와 함께 뛰는 가족 단위 참가자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025 사설 바카라 영산강축제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첫 날 역대 최다 방문객인 15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사설 바카라정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각종 푸드트럭과 축제장 식당인 사설 바카라 미식관에서는 지역 향토 음식부터 다채로운 퓨전음식을 즐겼다.
영산강 둔치와 들섬 꽃단지에 28만㎡(7만평) 규모로 조성한 1억 송이 코스모스 대향연에 축제장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영산강 퀴즈 톡, 뮤지컬 위대한 쇼맨, 창작 마당극 사설 바카라삼색유산놀이, K-팝 페스티벌 등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사설 바카라농업페스타 전시관도 상시 개방된다.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가을 감성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병태 사설 바카라시장은 "영산강 축제는 문화축제이면서 동시에 억만송이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꽃 축제이자 정원 축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업축제다"며 "안전하게 사설 바카라 영산강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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