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바카라사이트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 기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이 오는 16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은 한탄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5개 지자체는 경계를 넘어선 통합 관리체계를 갖추고, 유네스코의 보전 취지에 부합하는 공동 운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은 광역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외에 경기도와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지역 거버넌스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에는 아시아 8개국의 유네스코 보호지역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도 함께 자연유산의 의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먼저 학술 세미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국제지정지역(IDAs)의 국제협력 사례 및 강화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학계, 유관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기조강연에는 일본 시마바라시의 후루카와 류자부로 시장과 전 산림청장을 지낸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유네스코 보호스피드 바카라사이트 운영과 스피드 바카라사이트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문경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전문위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도민 눈높이에 맞춰 유네스코 보호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의 가치와 사례를 전달한다.
현장에서는 한탄강과 광릉숲을 주제로 한 국내외 지질공원·보전기관의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국내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한마당'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탄강 협곡과 광릉숲 생태탐방로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답사도 스피드 바카라사이트 기간 진행한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한탄강과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은 경기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 그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지역과 도민의 참여가 절실하다. 이번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이 유네스코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생태문화 거버넌스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은 현무암 협곡과 용암대지로 이뤄진 독특한 지질경관을 보유한 지역으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은 조선 세조의 능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500년 이상 된 숲이며, 생물다양성이 뛰어나 2010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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